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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 쓴 〈화엄경〉 역경 불사 첫 발 내딛어(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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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16-07-08 11:23 조회4,1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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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풀어 쓴 〈화엄경〉 역경 불사 첫 발 내딛어

화엄경소론찬요 1, 2

승인 2016.07.04  17:48:24​                                                   김주일 기자  |  kimji4217@hanmail.net


혜거 스님이 완역을 대본으로 삼은 〈화엄경소론찬요〉는 명말청초 때의 도패(1615~1702) 대사가 약술 편저한 책으로서, 청량 국사의 〈화엄경소초〉와 이통현 장자의 〈화엄경론〉의 정요만을 뽑아 편집했다. 청량소초는 철저한 장구(章句)의 분석으로 본말을 지극히 밝혀주었고, 통현론은 부처님 논지를 널리 논변해 자심(自心)으로 회귀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청량소초와 통현론은 〈화엄경〉을 상세히 해석한 양대 명저(名著)이다. 〈화엄경소론찬요〉는 이 방대한 해석을 보다 쉽고 간명히 축약해 동시에 풀어주고 있어, 〈화엄경〉 묘체(妙諦)를 밝혀주는 오늘날 최고의 〈화엄경〉 주석서이다. 혜거 스님은 〈화엄경소론찬요〉에 다시 탄허 스님 번역을 참고하면서 현대인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번역서로 편저한 것이 특징이다. 혜거 스님의 번역은 군더더기 없는 직역을 특징으로 한다. 번역 당시의 유행한 문체로 번역하면, 이삼십년의 세월만 지나도 그 뜻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기사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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