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기 선하불교대학 생들 7/7일(수) 낙산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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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21-07-20 12:38 조회2,933회 댓글0건본문
델타변이? 라는 생소한 단어들이 뉴스로 쏙쏙 올라오는 시절이지만
코로나 규정지키며 미루고 미루었던 일정을 진행하기로 ^^
각자 터미널에서 표끊고 리무진버스에 올라타는 우리는 마냥 즐겁기만 한 학생입니다.
낙산정류장내려서 절로 쓰~윽 둘러보는 거리는 70년대의 고요함과 한적한...
서울에서 2시간 달려온 동해바다는 그저 바다바람부는 이국적인 또 다른모습을 보여줍니다.
가벼운 점심식사 후
아이스커피 손에 손에 들고 멋부리며 바닷가거닐며 낙산사로 향하는데..
여기서부터는 한명 두명 말 안듣는 일탈?이 생기고 바닷가에서 파도랑 놀고 있는 이탈?학생 데리고 오겠다고 큰소리치며 달려간 이복희 학생도 '나 몰라라' 더 신나게 놀고 있네요.
낙산사에서는 교무국장스님께서 '가이드'? 해주신다고 일주문앞에서 기다리고 계신다는데 (참~ 나~ 원)
한참이나 늦게 도착한 우리를 넉넉하게 웃슴지으며 방겨주시는 교무국장 지상스님이십니다.
낙산사 주지스님께서 주셨다는 단주하나씩 선물받고 흡족한 맘으로 걸어가는 <꿈이 이루어지는 길>은 온통 녹색소원지 숲이 되어 우리를 또 한번 환타스틱세계로 반겨주고....
해수관세음보살님 앞에서는
손수 종치며 마음점검하는 금강선원 불대생들....
빠진 곳없이 <낙산사 스토리>를 자상하게 알려주시는 지상스님!!
코로나로 힘든시절에 방문한 금강선원 불교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낙산사 교무국장 지상스님께 두손모아 감사드립니다. ^^
파랑새를 찾아나선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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