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6일 개강하여 12주의 교육을 마친 중급반의 졸업식이 지난

11월 8일 4층 큰 법당에서 있었습니다.

기초반을 수료하시고 조금 더 전문가의 길을 가시고자 38분이 신청하셨고 다양한 이수 교육을

받으시고 졸업하시게 되었습니다. 참선 실참을 기본으로 이론교육으로는 기본교재로는 

달마대사의 '이입사행론'을 듣고 보조교재로는  잭스코필들의 '처음 만나는 명상레슨',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의 '티벳의 즐거운 지혜'를 읽으며 명상이 우리 삶속에 어떻게 자리 잡고 

변화하는지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센터장이신 대지행 보살님과 지도교사들의 지도로 걷기명상, 가행정진, 명상마을 수련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진의 깊이를 더했으며 공부 중 궁금한점에 대해 센터장님께 질문지를 통해 

개인과 단체 상담을 받았고 공부의 전검은 큰스님께서 직접 해주셨습니다.

이번 졸업식에는

- 개근상: 최숙희님 외 8명

- 정진상: 이한분님 외 5명

- 봉사상: 김연림님 외 8명이 시상받았고

총 38분이 졸업 하셨습니다.

참선센터 중급반은 한국명상지도자 협회와 함께 명상지도자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은 협회의 소정의 교육을 마치시면 명상지도자 2급을 취득하실 수 있습니다.

바쁘신일정인데도 공부의 길을 12주동안 열심히 걸어오신 수강생 여러분들

축하드립니다.​